불확실성에 대한 경영 환경의 이해
회사 경영 환경에서는 불확실성이 가장 힘든 부분이다.
그리고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중역들의 견해는 다르다. 불확실성을 없애거나 극복하기에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직감적으로 판단하고 위험도 어느 정도 감수해서 전략을 펼치는 유형이 있는 반면 확실한 자료나 데이터가 없다면 결정을 유보하는 경우이다.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 그냥 가만히 있는 유형도 있다. 하지만 잘못된 선택을 하면 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좀 더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가장 어렵고 중요한 부분이다.
불확실성의 4가지 단계 유형과 접근법
불확실성의 경우 4가지 유형과 단계로 나눌 수가 있다.
1단계는 명확한 미래가 있는 경우로 3 년 후의 시장 성장률을 수치로 예측 가능하고 어느 정도 명확성이 있어서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유형이다. 가장 쉬운 경우이다.
2단계는 선택적 미래로 3 년 후의 시장 성장률을 숫자로 예측하기 어렵고 1단계에 비해서 불명확한 경우다. 정부의 규제나 법률과 규정이 변화하고 있는 경우,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경쟁자의 행동이 나타날 때, 산업 표준 경쟁이 나타나고 있을 때 2단계에 속한다. 확실하게 예측을 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미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정해져 있는 경우이다. 정부의 규제정책도 어떤 안으로 할지 경우의 수가 이미 정해져 있고 경쟁자의 행동도 경우의 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대응전략을 펼칠 수 있다. 경우의 수로 분석하고 접근해야 하는 것이다.
3단계는 3 년 후의 시장 성장률을 숫자로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범위로는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 경우로 2단계보다는 불명확하지만 4단계보다는 명확한 경우다. 정확한 숫자나 경우의 수보다는 범위나 구간 안에서 정해지는 경우로 볼 수 있다.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수요나 새로운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고객의 선호, 불안정한 경제적 상황이 해당된다. 이 경우도 유형애 맞는 전략을 사용한다면 제대로 된 대응이 가능하다.
4단계는 3년 후의 시장 성장률을 범위조차 파악될 수 없는 상황으로 사회 구조 차원에서 변화하고 있고 새로운 산업이 계속 나타나는 상황으로 위험을 회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만약 불확실성 단계가 4단계라면 의사결정을 유보하는 것이 오히려 올바른 선택이 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결과가 구체적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상황에 따라 계속 바뀔 수 있으므로 분석하고 대응하는 전략으로 유보하면서 기회를 포착하는 작전을 사용할 수 있다.
시나리오를 경영에서 사용하기
경영환경에서 시나리오의 역할은 미래 발생 가능한 변화나 새로운 환경 변화를 설명하는 자료가 되고 보고서가 된다.
예측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 변화에 대해서 각각 해당 변화에 맞는 시나리오를 작성해야 한다. 그래서 시나리오가 담은 미래 결과와 모습들이 다 달라야 한다. 시나리오에 대해서 전담하는 조직을 결정하고 해당 조직이 운영하도록 해야 한다.
변수 예측을 통해서 조사나 분석도 실행해야 하고 아이디어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서도 미래를 예측해봐야 한다. 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들을 발굴하고 예측해야 하고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위치에 있는 관리자는 어느 정도 창의적이면서 인사이트,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선견지명이 있어야 한다. 가정이 출발이므로 경험과 직관, 자료들을 찾아보면서 만들어야 한다. 미래 시나리오에 대한 보고서도 있고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서도 있게 되는 것이다.
사실 사업계획과 사업계획과 관련된 보고서는 일반적으로 어느 회사에 있지만 대기업이나 그룹에서는 미래를 예측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보고서를 중요하게 다루고 만든다.
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중요한 환경 동인들을 도출하고 각각의 전개 방향을 예측하고 전망해본다. 그리고 불확실성과 영향력을 고려하고 중요도와 우선순위도 고려한다.
시나리오 주요 환경 동인을 도출하고 환경 동인을 분류하고 시나리오 축을 설정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그래서 상관관계와 중요도도 고려해서 축을 설정한 다음에 선정된 축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작성하게 된다.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전략을 작성하고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유연성은 시스템이나 전략이나 중요하다. 그리고 영향력을 어떻게 하면 행사할 수 있을지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 조사도 굉장히 중요하다.
대응전략에 대한 결론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특성을 이해하고 유형을 구분하고 맞춤 전략으로 작성해야 한다.
만약에 불확실성에 대해서 유보 전략을 한다면 실제 발생할 때까지 유보하고 기다리되 경쟁자에게 선점을 빼앗기는 부분은 감수해야 한다.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미래를 생각해서 소규모로 투자하는 방법도 사용할 수 있다. 전략적 제휴를 하거나 회사를 인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다. 소규모 투자로 기회는 확보하면서 리스크와 위험을 최소화하는 전략인 것이다.
적응전략을 통해서 선도기업을 빠르게 모방하거나 위험을 분산시키는 전략을 채택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안정적인 시장에서 채택할 수 있는 전략으로 불확실성이 적은 시장에서 적합하다. 조성 전략은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에서 채택할 수 있는 전략으로 사업의 변수가 많기 때문에 변수에 의해서 기회도 생길 수가 있다.
결론적으로 상황에 맞는 가장 적합한 전략을 펼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